하루 3시간씩 매일 운전하며 통근하다보면 회사에 도착해서도 지치고,

일하다가도 지치고, 점심 먹다가도 지치고, 퇴근하면서는 살짝 괜찮아지나 싶더니

집에 도착하면 뻗게 되는 일상이 자연스레 반복된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헬스장 (gym) 열심히 다녔는데,

여기서 한의원을 다니기 시작하는 바람에 한동안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렇게 한달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다보니 기초체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을 느낄 수가 있었고,

15분거리 슈퍼마켓까지 걸어서 왔다갔다 했을 뿐인데 저질체력에 숨이 얼마나 차던지!







그래서 폐활량 늘리는 법을 알아봤다.

참고로 폐활량이란 숨을 힘껏, 공기를 최대한 들이마셨을 때 내뿜게 되는 가스양이라고 한다.


운동은 당연히 폐활량을 늘리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기초체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 특히 달리기/요가/수영을 할 경우

호흡을 내쉬고 뱉는 운동이 함께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결국 운동도 운동이지만,

평소 호흡을 깊게 해주는 연습을 많이 해주도록 하자.






한가지 예상치 못했던 방법으로는 아래 두가지다.


노래 - 노래하면 원래 숨이 찬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니 깜짝 놀랐다!

풍선불기 - 헤롱헤롱..


확실히 운동을 할 때와 하지 않을때의 체력이 다르다.

이전 회사에서는 걸어다녔기 때문에 하루 1시간씩 꼭 강제운동이 됐었는데

운전해서 출퇴근 하는 요즘은 운동량 채우기가 너무 힘든것 같다.

이 저질체력을 이겨내기 위해서라도 다시 운동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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