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본 시험에서 해외 선물, 영어로는 Future 이라고 하는 외환 트레이딩 상품에 대해 짧게 나왔어요.


이론적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현실에서는 어떤식으로 운용되는지 궁금해서 모의투자를 알아보다 보니, 교보증권에서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교보증권 모의투자와 해외선물 수수료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론으로만 배웠을 때에도 리스크와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 또 강조 하는 해외선물.



투자를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 가치를 상대로 베팅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절대 이길 수 없는 해외선물이에요.


제가 배운 대로 해외선물에 대해 간단히 설명 하자면, 기업의 경우는 예를 들어 내일 3시에 사거나 팔 물건의 가격을 오늘 약속해서 거래를 합니다. 한마디로, 미래의 어느 시점에 오늘 약속한 가격으로 거래를 하는 것이지요.


선물 헤지거래


이걸 헤지 (Hedge) 거래라고 하는데, 보통은 예측이 힘든 환율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이런 방식으로 대비를 해요. 그래서 영어로는 Future 이라고 불리우는 것이기도 하구요. 수출기업, 수입기업 둘다 활용할 수 있는 게 선물 해지, 옵션 해지 거래랍니다.


개인투자자들의 경우에는 투자를 목적으로 많이 하시지요? 이럴 경우에는 국내에 상장이 돼있는 자산을 국내 선물 이라고 하고, 해외에 있는 자산을 해외 선물 이라고 하지요. 대표적으로는 에너지, 금속, 주가지수, 농산물 등의 자산이 있어요.


물론 기업과는 다르게 개인투자자는 해외 선물 거래시 물건을 실제로 주고 받지는 않고, 가격의 등락에 따라 손익이 결정됩니다.


하지만 이 선물이라는게 외환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도 활용이 되지만, 애초에 내 돈 없이 레버리지를 이용해 투자할 수 있는 '투기' 의 성격을 강하게 띄고 있기 때문에 계속 강조하는 리스크, 포트폴리오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저를 포함해서 모의투자로 시작해서 충분히 공부하고 배우고 익힌 후에 들어가는게 좋겠죠.


사실 해외 선물은 국내 선물과 다르게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많이들 눈여겨 보시는 부분입니다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국내 선물만 봐도 신규 투자자는 큰 금액의 개시증거금이며, 교육이며, 모의투자도 채워야 하는 등의 조건을 채워야만 거래가 가능해요.


그만큼 위험성이 높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런 규제가 생긴 것이고, 또 해외 선물은 더욱더 그런 영향이 클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선물일러스트레이션


증권 홈 에서 보니 해외선물은 매매할 때 있어 안정적인 시스템과 서버를 가장 중요시 하는데 교보증권은 이러한 장점을 내세웠다고 해요. 앞서 언급한 모의투자도 제공하고, 또한 비대면으로도 선물 옵션 계좌 개설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대면으로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또는 교보증권에서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5분 정도 걸리고 인터넷 인증 만 하면 개설이 돼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계좌번호가 생기더라도 바로 매매하지 마시고 교보증권 지점에 전화해 협의수수료인 2.5 달러에서 2.99 달러를 적용받아야 한다고 해요.



매매가 많을 경우에는 협의수수료를 2.5 달러까지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교보증권을 이용하는 분들의 후기를 잘 살펴보니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네요.


1) 신속하고 정확한 안정적인 시스템

2) HTS 와 MTS 사용 가능 (PC/모바일) + 협의수수료 둘다 적용

3) 미니 선물, 마이크로 선물, 헤지(Hedge) 주문 가능

4) 안내데스크 상시 이용 가능

5) 환전수수료 무료


제가 추후 선물 트레이더가 될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회사에서 매니저 급으로 올라가게 되면 회사 내 외환 포트폴리오 관리도 업무에 포함이 될 수도 있다는 있다는 생각에 생긴 작은 관심이에요.




늘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마음에 하루 하루가 바쁜 와중에 잠시 해외선물 모의투자와 수수료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 글이 도움되셨다면 아래 공감 클릭 한번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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