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토론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모네타 라는 증권정보 제공 사이트의 팍스 넷 선물 옵션 토론실, 즉 증권 정보 커뮤니티인데요.



팍스넷 토론실은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종종 들어가서 살펴봅니다. 그러다 문득 이 팍스넷 토론실을 커뮤니티 만이 아니라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개인 투자자분들도 있을 거라는 걱정이 들더군요.



저도 아직 초보라서 재무 제표 보는 눈을 익히고 있고 경제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뉴스도 참고하며 실전을 위한 근육을 쌓고 있는 중인데요. 팍스넷 토론실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여러 트레이더들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눈에 띄더라구요.


예컨대 성공담이나 수익인증, 실패담은 물론이고 개미투자자들이나 데이트레이더들의 일기, 사이버분석 등 여러 모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요.




저는 해외에 있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많은 종목을 알지 못해 작정을 하고(?) 아이디어를 얻고자 들어가는 것이지만, 처음 주식 투자하는법을, 혹은 주식하는법을 몰라서, 투자할만한 종목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이 팍스넷 토론실을 이용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한번 읽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읽게 되는 게 커뮤니티 사이트의 특성이지요. 주식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참고를 하는 사이트는 팍스 넷 선물 옵션 토론실, 증권 종목실, 포탈사이트의 증권 홈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제목에서 이미 말한 것처럼 이런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수익인증을 한다고 해서 이게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되는 것도 아니고, 고급 정보를 얻기 위해 들어갔다고 해도 그게 가짜정보일 수도 있음을 한번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


글을 보면 커뮤니티 회원들이 왜 이런 정보를 흘리는 것인지, 진짜 정보인지 가짜 정보인지 등에 대한 생각을 해야하는데, 저같은 주식 초보 투자자분들은 무작정 실제 고급 정보인줄 알고 무작정 믿어버릴 수도 있다는 노파심에 짧은 글을 남깁니다.




이런 커뮤니티를 이용한 작전 세력들도 분명 이용할 수 있다는 점. 팍스넷 토론실 에서 얻는 정보가 무조건 진짜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해주시고 본인만의 판단력을 기르는 연습을 하셨으면 합니다. 어쩌면 멀리 하고, 그 시간에 재무 제표 보는 법이나 책을 한 권 더 읽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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